<사진설명>최완식 함양군수에게 가정위탁아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경석(사진 우측)현대자동차 함양지점장현대자동차 함양지점(지점장 김경석)에서는 임직원 10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해가는 불우세대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현대자동차 함양지점 관계자는 3월21일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 2명을 초청하여 결연을 통해 매월 10만원씩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지급하는 한편. 분기별 5만원씩의 식비(연간 20만원)를 별도로 지급해 연간 28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이는 현대자동차 함양지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지점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며 일회성이 아닌 도움의 길을 모색하던 중 네트워크 청소년분과(위원장 안병명)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