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금순)에서는 16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주관으로 이상동 사무처장을 비롯한 박동숙 구호팀장. 조은별 간사. 함양지구협의회 소속 13개 단위봉사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봉사원 어버이결연 봉사활동 교육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최완식 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봉사원의 사랑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적십자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희망찬 함양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당부했다.또한 경남지사 이상동 사무처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적십자 사회봉사활동의 위상을 더 높이고. 어버이 결연 봉사와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분야에 봉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교육은 어버이결연 봉사활동 교육은 결연 대상자인 노인에 대한 이해. 어버이결연 봉사활동 실무. 지역사회 자원연결 등에 관한 내용으로 4시간 과정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에서는 교육을 받는 봉사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각 단위봉사회의 어버이 결연세대(총 65세대)에 대하여는 세대당 두유 1박스를 나눠주었다. 또한 이금순 회장은 협의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때비누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한편.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는 13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시 구호활동은 물론 각종 인도주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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