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3월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함양초등학교 강당에서 4∼6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토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토요 안전교육의 날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12년 한해 동안 추진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질적인 체험수업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함양소방서 관계자는 “토요 안전교육의 날이 토요대체 수업으로 정착되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체험수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