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금) 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 신성범(48.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원과 군민. 향우 등 1.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축사에 나선 이무진 前거창교육장은 “신 예비후보가 예리하고 강도 높은 의정활동을 했다”고 평가하고. “19대 총선에서 누구보다 먼저 공천을 받은 만큼 4년 경험을 바탕으로 꼭 당선이 되도록 돕자”며 신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신현기 前거창군의회 의장은 “신 후보는 활발한 의정활동과 당 지도부에 쓴 소리까지 한 소신있는 의원”이라며 “당 중진의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상황에서 일찌감치 공천을 받은 만큼.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서도 신 후보의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의 거창고등학교 은사이자. 거창 흥사단 도재원 이사장은 “국민과 군민의 아픔이 무엇인가 대승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신 후보가 4년 활동을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과 이창구 함양군의회 의장은 “산청. 함양에서는 힘있는 의원. 일 잘하는 의원을 필요로 한다”며 "균형감각과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신성범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거창 신씨 대종회 신경태 회장은 “종친을 대신해 인사를 전하며 당당한 주장을 펴며 소신 정치를 해온 신성범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정덕화 경상대학교 前대학원장은 “신성범 의원은 농업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주도해 왔다. 신 후보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두 거창군 모범운전자회 회원은 “신 의원이 운전자들 모임에 자주 와 고충을 들어주었다”며 “재선이 되면 중앙에 올라가 택시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신 후보의 어린시절 친구 최건선님은 함께 자란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친구인 신 후보가 힘을 내서 열심히 하고. 꼭 당선하라”는 응원의 편지를 낭독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신성범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감사를 전하고. "국회에 들어가 민본21에서 활동하며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정치개혁. 정당개혁에 일관된 목소리를 내왔다”며.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생 법안도 주도적으로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신 후보는 “대한민국이 번영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보수 정권의 재집권이 절대적인 조건이며. 정치안정 속에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대통령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가 필수적"이라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19대 국회는 재선의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며. 책임있는 자리가 주어지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난 4년간의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원동력으로 삼아 산청·함양·거창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보겠다는 꿈을 펼쳐가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