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심폐소생술(CPR) 보급을 통해 생명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함양119안전센터에 전담 교육요원을 지정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교육을 받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에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올 한해 군민의 3%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표로 관내 초·중·고 학생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여 약 1.400여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양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면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함양소방서 예방대응과 구조구급계(960-9263)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