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11년도 자체감사 및 상부기관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을 수록한 '2011 감사사례집' 100부를 제작해 전 실과소 및 전 읍면에 배부했다. 이번 사례집의 발간은 군정 전반에 걸쳐 적정하지 못한 지적사항을 유형별로 요약 정리한 자료를 함양군 소속 공무원의 업무연찬에 활용하고. 유사사례의 업무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예산 절감 등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이번 감사사례집은 상급기관 및 자체 감사 등에서 지적된 회계 분야를 비롯 총 10개 분야에서 90건의 지적사례에 대해 관련법규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부적정한 업무행태를 시정토록 함으로써 함양군 소속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업무처리 시 올바른 지침서가 되어 신뢰받는 군정 추진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으로 군의 청렴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앞으로 적발위주의 감사보다는 사전예방 및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어 민선5기 함양군정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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