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면 유천장학회(설립자 노태한)가 3월15일 백전면 출신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3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김영철 면장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보다 넓은 세상에서 자기개발과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어 우리군의 명성을 떨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유천장학회는 백전면 출신 노태한씨가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하여 발생되는 이자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중학생 22명에 381만원. 고등학생 75명에 2천351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