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회장 이영순) 회원 20여명은 농사일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임에도 시간을 쪼개 3월14일 함양읍에 위치한 함양정신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영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2개조로 나누어 요양원 주요시설과 숙소 등 환자들의 주거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환자들의 생활공간을 내 집 같이 깨끗하게 청소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보람 있는 일들을 많이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원들은 사랑과 나눔의 정이 확산되도록 노력하여 따뜻한 함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한편. 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는 매년 환경보전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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