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원로 조합원들의 여가를 활용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제4기 실버대학 개강식’ 을 지난 3월14일 함양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신성범(함양·거창·산청지역) 국회의원과 최완식 함양군수 및 이영재 경남도의회 의원. 이창구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문병조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등. 각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했으며. 실버대학생 105명. 총 20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제4기 실버대학생은 지난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5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교육이 실시되며 만수반. 무강반. 다복반. 장수반 4개 반으로 결성이 되었다. 실버대학생들의 교육과정은 노년기 건강관리법. 건강한 노후설계. 현대 노인복지. 졸업여행. 교양강좌. 농협이념 및 농협사업소개. 특강. 견학. 수료 전야제 등으로 진행된다.개강식에서 김재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고자 제4기 함양농협 실버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우리 함양농협 제4기 실버대학에서 맺어진 인연이 뜻 깊고 기분 좋은 만남으로 이어져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 할 것이며. 이번 교육기간 동안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능력·소질 배양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함양농협은 지속적인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으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의 이념에 충실하고 있으며 벼 육묘 사업과 주부·실버대학. 하나로여성산악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조합원 자녀 장학생 선발 등을 운영하여 농업인 실익증대 및 조합원 복지증진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