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 봉전마을의 아름지기 함양한옥을 운영하는 아름지기재단(이사장 신연균)은 지난 3월14일 기존 억새풀 지붕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아름지기 함양한옥은 정선정씨의 150여년 된 종택을 기증받아 복원한 한옥문화 체험관으로 예스러운 한옥의 멋과 실용성을 절충시켜 현대인들이 쉽게 한옥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사랑채. 안채. 식당채. 목욕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말마다 많은 외국 관광객들과 외부인들이 찾아오고 있다.아름지기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 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사람들” 이라는 뜻으로 아름드리 나무를 두팔 벌려 껴안듯이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품고 돌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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