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4일 부군수실에서 천성봉 부군수 주재 하에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프랜드 시책에 대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해 79가지 시책을 심의·확정 했다. 위원회에서는 프랜드 시책 확정 및 평가방법. 평가결과 및 시상결정 등에 대하여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있었다.그동안 함양군은 군정업무 100가지 시책을 정해 추진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79가지 시책으로 정하고 담당(79개 부서)별 1건 대표시책을 적극 발굴해 왔다.특히 ‘베스트 프랜드 시책’ 사업은 군수공약 및 역점시책.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 주요업무 중 계속사업. 기타 주요 사업으로 인정되는 사업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선정했다.앞으로. 확정된 시책에 대해 7월에 상반기 추진상황 평가와 아울러 10월 중에 관내 거주주민의 여론조사를 거쳐 연말에 평가 및 시상을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업무평가위원회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및 사업을 선정해 자체 평가함으로 업무에 대한 추진 성과를 높이고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업무성과 거양 및 동기를 부여하는데 있다”며 “심의·확정된 79가지 시책은 연중에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