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도서실에서는 1. 2. 3학년 1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실을 열었다.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유림면 파출소의 지원을 받아 양태계 유림면 파출소장님께서 직접 강연을 해 주셨다. 이번 강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어 우리 어린이들이 쉽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접근시켜 주는 알찬 강연이었다.또한 평소에 학생들이 사소하게 넘길 수 있는 행동들(친구에게 일부러 말 걸지 않기. 방관하기 등)이 모두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그에 따른 처벌과 학교폭력 피해자의 보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였다.3학년 김두섭 학생은 ‘친구에게 일부러 말 걸지 않는 것도 학교폭력인 줄 몰랐어요. 앞으로 친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라며 소감을 말했다.이번 강연을 통하여 저학년부터 학교 폭력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우쳐 ‘학교 폭력 없는 모범적인 학교’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