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가 3월8일 국가수준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는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평가의 실시 목적은 2011학년도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수학습 능력 및 교과별 부진 영역 파악이다. 특히 2012년에 학력향상 시범학교를 운영하게 된 백전초등학교는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들의 선수학습 결손과 현재 수준을 파악하여 학력향상을 위한 시범학교 과제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5학년 학생은 “작년에 공부해서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올해는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정택 교장은 2011학년도에 본교 교사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이번 진단평가 결과가 우수할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 진단평가결과를 바탕으로 2012학년도 학생 개별로 학력 향상 및 관리 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해서 지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전초등학교는 2011학년도 교과학습 부진학생이 없고 학력향상도가 우수하여 경상남도교육청 선정 학력향상학교로 선정되어 표창 받은 바 있다. 2012년에도 학력 향상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백전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