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제12대 함양지점장으로 양두용 지점장이 3월7일 취임했다.양두용 신임 지점장(54)은 “양질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각종 전력사업의 서비스는 물론 경영혁신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고 고객에게 친절한 봉사정신으로 친근하게 거듭날 수 있는 한전 함양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남 의령출신인 양 지점장은 동아대. 한양대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78년 한전에 입사. 본사 물류경영처 및 업무지원처. 경기지역본부 서수원지사 등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