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새봄을 맞이해 오는 16일(금) 저녁 7시에 전문공연단체인 (사)두들쟁이 타래를 초청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대공감 콘서트’공연에 이어 22일(목) 5시에는 벌룬데코 공연단체를 초청해 비누방울을 이용한 ‘환상의 버블쇼’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문화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으로서 지난 2월 29일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에 이어 문화바우처 2차 기획공연으로서 도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문화의 향유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대공감 콘서트’공연은 국악실내악 전통 문화예술 공연으로서 무용. 판소리 등 어르신. 아동. 청소년 등 모두가 관람하기에 적합한 공연이다. 또한. 벌룬데코의 ‘환상의 버블쇼’는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버블을 만들면서 추억에 남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군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서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