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는 2월28일 오후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사회 임원 및 7개 분과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이창구 회장은 "기관. 단체. 뜻있는 개인들의 참여를 통해 서비스의 연계가 활성화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이해와 배려로 풍부하고 효율적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행복지수가 높은 함양을 만들자”고 말했다.행사는 함양네트워크 사무국장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노력을 해온 김갑석 사무국장과 함양네트워크 노인분과 위원으로 지역자원발굴에 노력한 함양군노인회 차상열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저소득 자녀의 무료수강으로 지역복지에 이바지한 하나더나눔 2호점 여정서예학원 김연지 대표. 독거노인에게 반찬제공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하나더나눔 3호점 영신식품 김희순 대표. 소액기부에 앞장서는 참고마운가게 2호점 엔돌핀해물찜 김경희대표. 참고마운가게 3호점 옛날손짜장 구영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 2011년 결산 및 사업성과보고와 함께 2012년 예산 및 사업안을 확정하여 지난해를 뒤돌아보고 올 한해동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함양네트워크는 2011년에 하나 더 나눔. 참 고마움 가게 등 소액기부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 사무국 사업과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실버카 나눔. 경·노모당 고기나눔. 장애인가정 생필품 지원. 여성이 행복한 함양. 엄마가 준 최고의 선물은 동생. 청소년 환경정화활동. 저소득귀농가정 정착금지원. 다문화가정연합회 단합대회. 다문화가정 점심식사연계사업 등 다양한 분과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주민통합서비스 실현과 민·관의 자발적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했다. 함양네트워크 관계자는 “2012년에도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혁신하고 주민만족도를 제고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