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체육회와 군체육회의 통합 논란이 정가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회가 오는 2월29일 오후6시 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생활체육회는 이사회를 개최. 현 정현태 회장의 임기가 오는 2월(규정상 총회시까지)에 끝남에 따라 불거진 군 체육단체 통합 추진의 논란이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생체는 이날 이사회에서 2011년 사업보고 및 결산. 신규사업 설명. 신규단체 종목별 연합회 가입의 건. 총회 일정과 후보자 모집공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군 생활체육회 이사회는 회장. 감사2명. 이사 42명 등 45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돼 있으며. 생체회장선출은 생활체육회 규정에 따라 총회에서 대의원이 선출토록 돼 있다. 대의원 구성은 총회 시까지 생활체육 각 종목별 23개 단체 연합회에서 추천한 1인으로 대의원을 구성한다.한편 정현태 회장은 지난 2006년 10월16일 전임 회장의 중도 사직으로 잔여임기를 포함해 생체 제5대. 제6대를 역임했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3선에 도전한다.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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