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원장 김성진)이 오는 3월7일부터 문화예술강좌(가락장구. 가야금. 경기민요. 사물놀이. 수채화. 소년소녀합창. 한국무용) 개강을 앞두고 있다.문화원은 군민들의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함양지역에서 가장 먼저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이고. 교육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수요일 오전에 개설된 한국무용교실은 진도국악원 한국무용 단원으로 활동한 김순미 강사의 지도와 같은날 오후에 개설된 사물놀이교실은 다볕풍물패 지도 강사로 활동한 서종석 강사. 금요일 오전 수채화교실은 그린미술학원장인 김동관 원장의 지도를 받는다.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가락장구는 대전유성문화원과 서구문화원 가락장구교실 지도 강사인 한순복 강사. 경기민요는 대전 예전소리연구원 부원장인 최일순 강사.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운영되어질 가야금교실은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지도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옥선 강사. 일요일 저녁 시간에 운영되어질 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는 진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진주교육대학교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인 김수철 지휘자가 지도한다.모든 강좌는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강의가 무료다. 문화원 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963-2646)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