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함양산양삼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2월15일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중앙대학교 신광영 부총장. 최완식 함양군수. 김경두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1∼3기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함양군은 2018년 세계 산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 제1기로 매년 25∼27명의 전문가를 양산. 이번 수료생까지 102명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산양삼의 생산과 재배. 판매. 유통. 마케팅에 대해 전반적으로 교육하는 것으로 이론보다는 현장학습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농가들이 실제 접목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한편 올해 교육생은 2월17일까지 25명을 모집. 최종 합격자는 2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