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0일 한국교육개발원 조봉래 부이사관이 모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를 방문하여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서상초등학교 43회 졸업생으로 현재 국무총리소속 한국교육개발원 부이사관으로 재직 중인 조봉래 동문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서상상고를 졸업. 공무원이 되어 현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는데 그의 이러한 성공사례는 언론을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다. 그동안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날은 서상초등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요즘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와 생활지도의 어려움들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되어야 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서상뿐 아니라 함양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