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에 재학 중인 전교생은 지난 1월 31일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을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 마지막 날 실시된 것으로 그동안 겨울방학 중 방과 후 학교에 열심히 참가하여 특기와 적성을 계발한 학생들에게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주기위해 실시된 것이다.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추위도 잊고 신나게 눈썰매를 탔다. 5학년 김수진 학생은 “그동안 집에서 편히 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학교에 나와서 많은 것을 배워서 보람 있는 방학이었는데 이렇게 눈썰매까지 타니 정말 신나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눈썰매타기를 마친 학생들은 거창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움으로써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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