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 범국민 서명운동으로 유치 분위기 확산함양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위원회에서는 지리산케이블카 함양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범군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주변 등 3개소에 야립광고탑을 설치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원회는 케이블카 유치가 함양군의 최우선 추진과제 뿐만 아니라. 온 군민의 염원인 중요한 사업으로서 반드시 함양으로 유치하기 위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주변인 수동면 소재지 인근 및 서상면 IC 주변.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 “한마음 한 뜻! 희망찬 함양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및 지리산케이블카 제1문이 있는 함양으로”라는 문구의 광고탑을 설치 홍보하고 있다. 지난 설연휴인 21일에는 최완식 군수를 비롯한 임재춘. 안남연 집행위원장. 유성학 집행사무국장 등 회원 10여명은 함양 IC를 찾아 귀성객들에게 함양지리산케이블카 홍보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를 한 바 있다. 이날 귀성객들에게 홍보전단지를 전하며 “우리 함양은 사통팔달의 중심지로 후보지 중 교통여건이 가장 우수하고. 칠선계곡 등 천혜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진 곳이다”며 “반드시 함양에 지리산케이블카가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유치위원회에서는 케이블카 설치 당위성 및 강점. 접근성. 조망권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과 논리개발에도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함양군은 칠선계곡과 한신계곡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고속도로에 의한 사통팔달의 접근성을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함양군은 지난 4년간 부채가 없는 지자체로서 케이블카 설치에 소요되는 예산 24억원에 대해서는 지방비로서 충분히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1월말까지 6만여 명의 범군민 서명운동과 재외출향인 등 모두가 중심이 되어 모든 힘을 집결하여 반드시 케이블카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수려한 경관으로 지리산 조망의 최적지로. 대전-통영. 대구-광주. 울산-함양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뛰어나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노선으로서 케이블카 설치의 최적이며 내외 함양인의 소망을 집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통하여 군민의 뜻을 관계부처에 전달 할 계획으로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