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사랑나눔 이웃돕기가 줄을 이어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는 군민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공무원을 비롯해 일반인 및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군민 1.370명에게 현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4.890만원을 비롯해 경남도 지원금 712만원. 군 자체 700만원 등 총 6.300만원을 모아 개인별 현금지급과 위문품을 구입해 전달했다.또한. 재경 조봉래 향우 백미(20kg) 100포. 경남은행 떡국 200박스. 금강도기 10백만원. 함양건설협회 2백만원. 함양 농산물가공협회 2백만원. 함양교회 1백만원. 양우연케익하우스 1백만원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별 통장 입금 및 기탁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복지사회로 지향하는 시점에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홍보 및 군민의 참여유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유관기관단체 및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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