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면장 정대훈)은 1월18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면민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최완식 군수가 참석해 교육 전 서하 농업인들에게 농업과 관련 세가지 사항을 언급했다. 먼저 인건비 절감등을 통한 돈이 되는 농업을 만들고. 두 번째 편안한 농업을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편안한 농업을 위해 현재 함양 백천에 하나 있는 농기계사업 임대소를 확충시키고. 농기계 임대료 또한 낮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조금을 공정하게 모든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농업보조금도 현 40%에서 50%까지 보조해주겠다고 약속했다.농업기술센터 하종희 소장은 "현재 우리 농업이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FTA라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개개인이 생각을 바꿔 새로운 기회로 삼아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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