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을 1월16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 예술감독을 초청하여 KYDO 함양청소년 오케스트라 공개레슨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사)다볕 문화와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 함양군이 후원하는행사로 최완식 군수를 비롯하여. 이창구 군의회의장. 교육장. 관내 청소년. 부모.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완식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공개레슨은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함양에서도 금난새 감독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최 군수는 금난새 감독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하며. 함양군민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함양군의 홍보를 위하여 많은 협조를 당부 했다.본격적인 공개레슨 행사에 앞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4중주 공연 행사가 있었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수준 높은 연주와 완성도 높은 기획에 의한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8년에 지휘자 금난새를 중심으로 창단된 사설 관현악단으로서 참석한 군 관계자. 관내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 잊지 못 할 시간을 선사했다.다음으로 이어진 공개레슨시간에 금난새 예술감독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투자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적 불모지인 함양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예산투자와 지원을 강화하며. 예술 꿈나무들을 발굴하는데 힘써 지역브랜드까지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