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금년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군에 따르면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와 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11명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하여 이미 설계도면 작성. 내역작업. 설계서심사 등 설계를 완료했다.금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은 내곡원들 도수로 확장공사 외 10건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원구 패방골 농로확장공사 외 37건 등 총 49건. 18억7천만원이다. 금번 자체설계로 1억1천여만원의 설계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숙원사업은 1월 중에 조기 공사발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재정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