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은 구랍 30일 산청. 함양. 거창군에 특별교부세 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역은 산청군 생초 제2축구장 5억원. 산청군 생초 어서. 금서 매촌 재해 위험지구 하천 정비 9억원. 함양 마천 의탄교 재가설 5억원. 함양 덕평지구 하천정비 9억원. 거창군 송정리 5교접속도로 개설공사 6억원. 개화천 지구 하천정비 사업에 7억원이다. 신 의원은 재해.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았던 지역에 교량 건설. 도로 정비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재해. 재난 예방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며. 예산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던 거창 송정리 5교 접속도로의 경우 잔여 사업 마무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생초 제2축구장 조성은 완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에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거나 재정 수입 감소가 있을 때. 재해로 인한 특별한 재정 수요가 발생하거나 자치단체의 청사. 공공복지시설의 신설·복구·확장·보수 등으로 인하여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지방자치단체 지원하는 예산으로 각 지자체마다 수요에 따른 지원금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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