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리산 케이블카는 함양이 최적지1일 오전 경남 함양군 백암산 정상에서 임진년(壬辰年)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최완식 군수(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이창구 군의회 의장 등 군민 500여명이 ‘지리산케이블카 함양이 최적지’라는 구호를 외치며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제야의 종 타종식'과 '신년 해맞이 행사'가 함양라이온스 클럽(회장 노상민)과 연꽂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정희)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제야의 종 타종식'은 ‘군민의 종’ 종각에서 거행했다. 행사에는 최완식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상민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최완식 군수는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회고하고 임진년 새해에 군민의 무사 안녕과 함양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임진년 함양 백암산 일출기원제임진년 새해 1일 오전 경남 함양군 백암산 정상에서 최완식 군수가 올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일출기원제를 지내고 있다.신년해맞이 행사는 백암산 정상에서 600여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안녕과 함양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만세삼창 등의 의식행사를 가져 "올해는 내외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특히 함양군에서는 행사장에 지리산케이블카 유치 성취의 해가 되길 기원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희망 2012' 기원임진년(壬辰年) 1일0시 정각 경남 함양 군민의 종에서 최완식 군수. 이창구 군의회 의장.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2012년 제야의 종 타종식’행사가 열렸다.최완식 군수는 새해를 맞는 인사에서 "임진년 새해에는 함양군에 케이블카사업이 유치되도록 군민 모두가 일심 단결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함양군에 지리산에 케이블카사업이 유치되면 낙후지역의 균형개발과 지리산 북부권역에 관광기반이 확립되고 이와 함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