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관 이전계기 더욱 발전"▲ 백남근 재경함양군향우회장사랑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함양을 떠나 먼 타지에 계신 향우님 여러분!대망의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계획하신 바를 모두 이루는 희망찬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의 좌절과 슬픔은 모두 잊고. 이제 새해의 희망을 모두 가슴속에 품고 힘차게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재경함양군향우회를 책임지고 있는 향우회장 백남근입니다.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어디에 있더라도 마음만큼은 누구보다도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 선후배들을 아끼는 많은 향우님들이 함께 하고 계시기에. 임진년 새해는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임진년 한 해도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더욱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만. 모두가 한 마음으로 큰 희망을 꿈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내수경기의 침체. 청년실업. 물가인상 등은 서민경제를 여전히 힘들게 하고 있지만. 상생의 자세로 서로를 아껴주며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지난해 말 김정일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대북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단절과 긴장의 시대는 청산하고. 대화와 평화의 시대가 함께 하길 기원해 봅니다. 더불어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함께 치러지는 해이기에 자칫 갈등과 분열. 긴장과 대립이 계속될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서로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서며.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양보와 타협의 자세로 대화를 통한 신뢰가 구축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우리 함양군민과 향우님 여러분에게도 희망찬 소식들로만 가득 차길 기원해봅니다. 우리 재경함양군향우회는 지난해 4월 향우회관 이전을 계기로 향우님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였고. 이를 통해 향우님들의 친목을 강화하고. 향우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재경함양군향우회는 향우님들의 말씀에 열심히 귀 기울여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더불어 함양군의 발전과 함양군민과 향우님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사랑과 관심으로 열심히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임진년 새해.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