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 교사들은 지난 12월 23일 작은학교 살리기의 본보기가 되는 부산시 금정구 금정산에 위치한 금성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지곡초등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금성초등학교는 2006년에는 40여명까지 학생이 줄어들어 폐교위기에까지 몰렸으나 뜻을 같이하는 교사들이 모여 문화예술교육을 중심으로 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지금은 120여명에 이르고 있고 입학하려는 학생이 많아 입학자격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금성초등학교를 찾은 교사들은 교무실에서 금성초 박종필 교장으로부터 학교현황과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2층 도서관에서 최윤철 연구부장으로부터 교육과정편성과 운영에 관한 시대적 흐름과 금성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색적인 교육활동을 듣고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내외를 둘러보면서 내년에 지곡초등학교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여러 교육실적과 교육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지곡초등학교는 이번 선진학교 방문을 통해 배운 내용 중에서 학교실정에 맞는 내용을 선별하여 내년 교육과정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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