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인 김윤세 인산가 회장이 지난 12월27일 범죄피해자 지원 및 보호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한상대 검찰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2011년 1월1일부터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을 맡아 각종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고 심적(心的) 물적(物的)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벌여온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40여명의 유공자들이 표창장을 받고 한상대 총장. 이용우 한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등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검찰방송국. 유전자 감식 등 디지털 범죄수사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등 검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