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교회(목사 김재훈)는 12월21일 안의면(면장 최용배)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는 뜻 깊은 일에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교회 설립 104주년인 안의교회는 꾸준히 지역에 봉사해 오던 중 연말연시 교회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지 않고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뜻에서 2008년부터 계속 1천만원씩 기부하고 있다.안의면에서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불우이웃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