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학교평가에서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12월16일 교육감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학교평가는 같은 평가 그룹으로 편성된 5개 지역(함양. 의령. 함안. 창녕. 고성)의 평가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수. 학생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 결과. 당당히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함양관내 뿐만 아니라 경남에서도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함양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이라는 학교의 전통과 역사성을 살린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 흥미에 맞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올해 디지털교과서 연구시범학교.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주5일수업제 시범학교. 다문화교육거점학교. 영어·과학 영재학급 운영 등 많은 과제를 수행하며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방문 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를 직접 찾아 평가를 하였던 방문 평가단은 “이렇게 좋은 교육환경과 시설을 갖춘 학교에서 능력 있는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는 학생들은 정말 행복한 학생들이다”라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김팔룡 교장은 “오늘의 성과는 전 교직원들이 626명의 학생들과 함께 ‘100년 전통 100년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희망찬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발전하는 함양초등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