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양삼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가 12월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함양산양삼 장기종합개발을 위해 하드웨어적 양적인 성장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인 질적 성장으로 지향할 것과 1차산업위주의 산양삼 산업구조에서 산양삼 가공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함양 주요내용으로 하고 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이 보고회에서 발표됐다.기본조사결과 함양산양삼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고려산삼의 옛 명성을 되살릴 글로벌 경쟁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세계산삼엑스포 개최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 함양군 산림녹지과 이태식 과장은 “세계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명품 산양삼 생산의 완벽한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져야 함”을 강조했다.최완식 군수는 “함양산양삼이 세계 건강산업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함양군과 산양삼 생산농가가 합심하여 고품질 산양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농업과 연계 발전 할 수 있는 산업기반 구축과 군민의 참여 여건 조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초를 체계적으로 다져가야 할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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