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청산악회(회장 김동주)는 지난 12월11일 북한산 산행을 한 후 불광역 야단법석(대표 오정자.30회)에서 뒤풀이를 했다. 이 행사에는 전순익 재경안중동문회 직전회장 안청회 유재창 초대회장 전병갑 전임회장 최상렬 회장 등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김동주 회장은 “금년 한 해 동안 무사산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선후배 동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동문간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재경총동문회와 안청회 회장님 및 임원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 산악회 발전은 모교와 고향 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믿으며 참석이 저조한 기수도 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활성화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전순익 재경총동문회 직전회장은 “젊은 피의 안청산악회 회원님들은 만나면 무엇보다도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안청산악회의 단결된 힘을 재경 총동문회에도 쏟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유재창 안청회 초대회장은 “오래간 만에 후배님들과 자리를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안청회 초창기에는 미약했었지만 지금은 안청회는 물론 안청산악회의 거대한 모습을 보니 초대회장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더 발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최상렬 안청회장은 “안청회의 발전과 재경 총동문회.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라며 건배제의를 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