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아름다운 주택 심사를 통해 지곡면 박봉선씨 집이 최우수 주택으로 선정됐다.아름다운 주택 심사는 함양군의 주요시책의 하나로 2000년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주택 선정은 읍면에서 추천을 받고 건축담당부서에서 현지 답사를 통해 엄선된 16동에 대해 위원장 민원과장을 포함하여 공무원. 민간인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경상남도 우수주택 2동. 함양군 최우수 1동. 우수 2동. 장려 3동의 주택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택은 아름다운 주택 인증패가 수여된다.군 관계자는 “시책 초기에는 주민들의 호응이 저조하여 평스라브의 조적조 건물이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지속적인 홍보에 의한 주민들의 인식변화로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이 정착되어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주택이 건축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철저한 행정지도를 통하여 ‘새로운시작. 희망찬 함양’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