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와 함양군 어린이 후원사업-함양愛아이 약정식이 12월12일 체결됐다.함양 관내 아동 중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받는 아동은 220여명으로 아동 1인당 최소 5만원 이상씩 매월 지원받고 있으며 지원계좌수는 331건이다. 이번 약정식 체결을 통해 함양군내 위기가정의 빈곤아동과 후원자를 발굴하고 결연을 맺게 함으로써 행정청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협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약정식 체결과 함께 관내 화상을 입은 아동의 화상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져 화상치료비로 2010년 2000만원에 이어 올해 919만8천원을 지원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