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재난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관 양성을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함양119안전센터에서 외근직원 52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화재진압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복잡. 다양화되어 가는 소방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활동표준기법 숙달을 통한 전문소방대원 육성을 위한 것이다.평가는 인명구조장비. 인명구조기구 활용법 등 개인별 소방전술훈련. 공기호흡기 장착. 체인톱 조작. 로프매듭법. 복식사다리 1인조작 등을 실시했다. 또 현장위주의 소방전술훈련 외에도 SOP숙지여부 등 표준작전절차에 대한 이론평가과 평가결과 미진한 부분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유의수 예방대응과장은 “이번 평가는 겨울철 화재다발기를 대비하여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