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꿈돌이 교내영어말하기대회가 11월30일 개최됐다. 지난 8월31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2차 대회에서는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주제로 3∼6학년 참가희망학생 38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서상초 영어말하기대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학생 스스로 발표 주제에 따른 한글 원고를 작성하고 이를 영어번역기 프로그램 및 인터넷 사전을 활용하여 영어 원고로 변환한 후. 문법적 오류는 원어민 교사 및 담당 교사가 부분적으로 수정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2명의 원어민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했으며 ‘서상어린이인증제’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인증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행사 반성을 위한 학부모 모니터링제를 운영하여 질 높은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학교관계자는 "교내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국제화 시대를 주도할 글로벌 창의 인재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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