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공회(회장 노재동)와 재경 함양군 상공위원회(위원장 허정고)가 지난 11월30일 저녁7시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합동으로 2011년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최완식 함양군수 백남근 재경함양군향우회장 노희식 군향우회 명예회장 정종인 재경함양군향우 경로회장 이영재 도의원 이창구 함양군의회 의장 황태진 부의장 강정순 함양군 기획감사실장 우인섭 본지 대표이사와 각 기관단체장과 각 면향우회 임원진 그리고 함공회. 상공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권해윤 함공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노재동 함공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일기가 고르지 못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신성범 의원님과 최완식 함양군수님 백남근 군향우회장님 등 많은 내빈께 감사 드립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고향 함양을 생각하면 마음이 착잡했는데. 최완식 군수님을 보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함양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는 상공위원회와 함공회가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라 생각합니다. 공직자들에게 당부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민주국가입니다. 세상이 찢어져도 공직자들은 굳게 자리 잡고 있어야 합니다. 어디를 가도 뒤지지 않는 실력과 안목 있는 공무원이 되어야 합니다. 늘 국민을 내 몸같이 생각해야합니다. 함양출신 공무원들이 승승장구하여 이 나라와 함양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상공위원님들께 당부 드립니다. 장사를 하는데 이익을 얻지 못하고 세금을 내지 못하고.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못하면 용서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상공위원님들과 함공회원님들 모두 상부상조하여 늘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식사는 상공위원회에서 전액 찬조를 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허정고 상공위원장은 “본 상공위원회는 노희식 군향우회 명예회장님의 노력으로 발족한 단체입니다. 적극적인 향우회 참석과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고향사랑.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방문하여 문성진 함양문화위원장님을 초청하여 고향에 대한 유익한 강의도 들었고 장학금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군향우회 발전에 동참하고 경로회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노재동 함공회장님께 건의를 드린 결과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고향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이어 함공회원(권해윤 사무국장). 상공위원(송석만 사무국장)들을 한사람씩 소개하고 노재동 함공회장은 최완식 함양군수에게 축하꽃다발을 전달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늦은 감은 있지만 상공위원들과 공직자들의 만남의 자리를 보니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항우님들끼리 서로 등을 밀어주는 상부상조하는 멋진 만남이 되시고 두 단체 모두 다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최완식 군수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함양. 풍요로운 함양을 만드는 것은 30만 내외 군민 모두가 꿈꾸고 희망하는 가치일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마음과 의견을 모아 함양 경제가 활력이 넘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600여 공무원들은 함양의 발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이든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면서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새로운 시작 희백남근 군향우회장은 “노재동 회장님과 허정고 위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공회는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 생각합니다. 지난 2009년 발족한 상공위원회는 군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단체가 함양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지난 향우회관 이전 때 함공회와 상공위원회의 적극적인 동참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내년도에는 희망적인 소식만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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