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백남근)는 지난 11월25∼26일 군향우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순정) 주관으로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을 방문했다. 백남근 회장을 비롯해 노희식 직전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김옥자 감사 조용국 총무위원장 노홍식 교류위원장 김재상 상임부회장 박재식(병곡). 김금옥(휴천) 향우회장 유수연 사무국장 최상렬 부회장 여성위원회 이순정 위원장 김용해. 하종임. 박혜련 부회장 외 15명의 여성회원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25일 오전8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집결하여 동양고속버스를 타고 순천만 관광을 한 후 오6시경 마천면 한일리조트에 도착했다. 만찬 자리에는 최완식 함양군수 이창구 군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저녁식사 후 최상렬 부회장의 사회. 서경자 가수의 오픈무대를 시작으로 회원들간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함양읍에 있는 성민보육원을 방문해 세탁기를 기증한 후 함양군청을 방문했다. 최완식 군수는 “재경향우회 임원진들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군수에 취임 한 후 한나라당 당사와 정부 중앙 각 부처를 방문했습니다. 내년도 군정목표를 향우님들께 보고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향우님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고향을 지키는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30만 향우님들의 후원자가 있어서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라며 모두가 하나 되어 잘사는 함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남근 향우회장은 “먼저 최완식 군수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고향은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완식 군수님의 리더로 함양의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으며 이순정 여성위원장은 “먼저 군수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잘 살 수 있는 함양으로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본 여성위원회는 11개 각 읍면향우회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입니다. 힘을 모아 향우회 발전과 고향을 위해 늘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노희식 군향우회 직전회장은 “새로운 군수님 취임으로 함양의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향우회 임원단과 여성위원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군수님과 좋은 대화 많이 나누시고 고향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강정구 수석부회장은 “여성회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함양의 미래도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집권 여당의 군수님으로서 보다 많은 발전이 있는 함양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김금옥 휴천향우회장은 “군수님의 든든한 모습을 보니 서울에 사는 저희들은 마음이 든든합니다. 전국 최고의 함양군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최 군수는 답변을 통해 “공직생활 30여년 보다 선거기간 3개월 동안 더 많은 군민들을 만났습니다. 더 마음깊이 느낀 점이 많습니다. 공무원들이 마음을 더 열어야 한다라고 전 직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군수가 되겠으니 좋은 의견 많이 주시고 고향사랑하는 마음 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기념촬영 후 전영순 관광해설자의 안내로 상림공원을 둘러보고 식사를 한 후 약초전시장 예술인 마을. 연암물레방아. 용추폭포. 농월정 등을 둘러 귀경길에 올랐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