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서상면향우회(회장 서덕진) 16차 정기총회를 11월29일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개최했다.조정환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 행사에는 이경신 함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해 최용도 고문. 최봉개 역대회장. 박노홍 재부안중고동문회장. 전재익 서하면향우회장. 박완종 병곡면향우회장. 노긍석 지곡면향우회장. 박승주 함양읍향우회장. 성병호 서상면장. 김정래 이장협의회회장. 최성준 명예회장. 이치량 가수. 이종수 한나라당부산상임고문. 김재근 사무처장. 강석윤. 도상순. 권영근. 박성민. 한영목. 박일용 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서덕진 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성준 명예회장과 김상회 사무국장은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향우회를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하심에 전 향우들이 박수로 보답했다.이경신 회장은 16차 정기총회을 축하하며 "함양인의 긍지를 갖고 고향에 정을 마음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고생한 서덕진 회장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성병호 서상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이런 자리에서 만나서 반갑고 영광스럽다"며 "고향에는 골프장개장 및 가축유전자시험장 유치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니 고향에 애정을 갖고 자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1부 행사가 끝나고 2부에서는 식사와 함께 고향에서 가지고 온 막걸리를 마시며 이치량 가수의 노래와 향우인의 노래자랑과 푸짐한 상품으로 고향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석윤 부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