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베트남 해외 바이어와 687만 달러(한화 76억 1900여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영 마켓내 샵인샵 유치를 위해 하노이유통총공사(HAPRO)와 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1일 함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베트남 바이어 13명과 VCCI(베트남 수출입업무 전담 정부기관) 2명, 함양군 수출업체..
지난 7월 30일, 지곡초등학교(교장 정영선) 운동장에서는 모교사랑, 고향사랑, 동문사랑을 실천하고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19회 지곡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열렸다. 이번 동창회는 제60회 졸업생들(회장 서경환)이 주관하였으며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던 동문들과 함양군수를 비롯한 여러 기관장, 지곡면민 등 많..
민주평통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이영재) 청년분과위원회에서 7월 29일-30일(2일간) 함양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 산삼축제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북한음식 체험 및 통일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분과위원장(임채강)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통일을 외치고 있으면서도 외국..
소통하는 정부3.0 가치 실현으로 ‘슬로우 탐방문화’ 확산 도모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톡톡 튀는 감성과 에너지를 가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슬로우 탐방문화를 위한「2030세대 대상, 즐거운 탐방문화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2030세대를 대상으로 ..
함양산양삼과 베트남 인삼 응옥린 재배기술 교류 등을 내용으로 지난해 4월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현 우호교류 대표단이 함양산삼축제장을 찾아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1일 함양군에 따르면 베트남 딘 반 투 꽝남성 성장, 버홍 꽝남성 부성장, 호꽝 쁘 어 남짜미현 현장 등 꽝남성 남짜..
제 19회 지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철)가 지난 7월30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지역주민,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IMG12@제60회(회장 서경환)가 주관한 이날 총동문회는 지곡농협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병관 수석부회장의 개선선언을 통해 총동문회가 화려한 막을 ..
@IMG10@“내가 산악왕”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31일 오전 경남 함양군 백전 MTB경기장에서 열려 자전거 동호인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IMG10@@IMG11@@IMG12@@IMG14@@IMG15@@IMG16@@IMG17@@IMG18@“힘찬 출발”제4회 경상남..
이십 년을 넘게 여름만 되면 모시옷을 입는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좋다는 표현을 한다. 시원하겠다. 보기가 좋다. 손질을 어떻게 하느냐... 여름 초입인 유월 육일은 국가적으로는 현충일이고 내 개인에게는 여름 옷 준비를 하는 날이다. 삼 십 후반에 모시옷을 입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좀 뜨아했다. 이런 옷을 입기..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
올해도 함양산삼축제에 외국인 원정대가 찾아와 지리산청정 기운 가득한 다양한 항노화콘텐츠에 환호하며 산삼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에 공감했다. 1일 함양군에 따르면 미국·중국·일본·몽골·베트남·미얀마 등 6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원정대 팸투어단’이 지난달 30일 산삼축제를 찾아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
지난해보다 대폭 간소화하고 관광객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도록 바꾼 제13회 함양산삼축제 메인 프로그램 ‘황금산삼을 찾아라’가 인기만점이다. 1일 함양군에 따르면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직접 산삼캐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광객을 위해 상림공원 다볕당에 모형산삼밭을 마련, 모형산삼 250개 중 하나를 고르는..
제13회 함양산삼축제가 31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산삼농가 야산에서 산삼캐기 체험을 해보고 있다. ‘천년 생명의 숲 살아있는 삶 함양산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함양산삼축제는 내달 2일 까지 계속된다.
울퉁불퉁 산악능선을 질주하며 함양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한 제4회 경남도지사배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양군 백전면 임도와 MTB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사이클연맹 주관, 함양군 체육회, (주)나눅스네트웍스, 상림클럽, 함양M..
함양 군민들에게 상림공원이란 휴식처이며 고향의 향수를 전하는 곳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에 의해 만들어진 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그의 업적이며 유산이기도 하다. 시대를 잘 못 만난 비운의 천재로 묘사되는 최치원 선생이 천년이 지난 현재 한중 양국을 잇는 문화 아이콘으로, 그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정치..
함양군은 예로부터도 농업군(農業郡)이다. 농업이 함양군의 주력 산업이며 대부분의 군민이 농업에 종사한다는 의미다.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농업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할 사람이 없다’라는 것이 농촌이 가지고 있는 현실이며 아픔이다. 함양군의 고령화는 30%에 육박했으며, 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여름이다. 아스발트 위로 스멀거리며 올라오는 지열에 현기증이 날 지경이다. 한줄기 소나기를 기대해 보지만 머리위의 하늘은 그럴 뜻이 전혀 없다.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변함없이 분주히 오간다. 일과를 정리하고 아이를 맞이하는 엄마, 학원을 오가는 학..
함양읍 동문사거리 1981년 제5공화국 정부가 들어서면서 내건 구호가 <새시대, 새질서, 새사회>였다. 옆면에는 “사회정화로 민주복지국가 건설”이라는 구호가 새겨져 있다. 한 장의 사진은 그 시대를 보는 눈이다. 함양읍 동문사거리에 홍보탑에 있는 구호가 제5공화국정부의 이념과 통치목적을 읽을 ..
옛날에 작전을 아주 잘 세우는 훌륭한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장군이 세우는 작전은 화창한 날에만 승리할 수 있는 기이한 작전이었습니다. 그런 장군과 군사들이 적군과 전투하기 위하여 작전을 세우고 전투의 날을 맞이했는데 마침 날이 화창했습니다. 장군과 병사들은 싸우기도 전부터 미리 즐..
제2의 인생이라는 귀농귀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요즘 매체에 방송하는 ‘삼시세끼’, ‘오! 마이 베이비’ 등 농어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여유로워 보이고 재미있게 시청했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누구나 한번쯤은 꼭 살아보고 싶은 로망일 것이다. 그럼 귀농..
올해는 일찍부터 폭염주의보 소식이 들려옵니다. 더위를 잘 이겨내고 계십니까? 학교도 방학이 시작되고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한 달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한 달을 고민하는 분들도 계시면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데 아이들 방학을 즐기시는 분을 많이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방학을 재밌게 보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