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옥)은 지난 11월8일 함양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 대상학생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밀양 경남특수교육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진로검사, 가상체험, 공예처험, 카페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진로검사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확인하는 흥미검사와 재능검사, 가상..
연꽃어린이집(원장 이우정)은 지난 11월 5일 낮12시부터 4시까지 상림공원 산책로에서 가을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상림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3세부터 7세까지 연꽃어린이집 150여명의 원아들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의 활동 모습과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학부모들과 상림공원 관광객들에게 가을을 물..
제 24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함양군 안전관리과가 주관한 제 24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지난 11월 8일 함양읍에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들은 군청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지리산함양시장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
함양군은 8일 오전 함양군,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해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른 채 피켓을 들고 군청광장을 출발, 동문네거리~낙원네거리~지리산함양시장 ..
지곡초등학교(교장 정영선)에서는 11월 4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날’로 정해 전교생이 함양 상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 지곡초등학교는 상림노인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날 공연은 1~2학년의 춤과 노래, 3학년의 사물..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송림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유한킴벌리(주)·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1047-6번지 일원 송림이 공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다목적홀..
제14회 함양군 축구협회장기 직장인 축구대회가 늦가을 정취 가득한 지난 6일 함양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관내 직장인클럽 8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이날 대회 우승팀은 함양..
정유재란시기 영남에서 호남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에서 일어난 황석산성전투를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열려 황석산성 역사바로세우기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석산성전투를 주제로 제12회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유업을 기려 사회정의 실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정문상)가 첫 아카데미강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일두기념사업회는 정여창 선생 후손이 일두 선생 추모행사, 관련자료 발굴 및 보존, 학술연구·발표, 선비정신 계승교육..
2016년 11월 5일(토) 함양초등학교(교장 서억섭) 6학년 양정호 외 28명의 학생들이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이레 소망의 집’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함양초등학교는 4년 전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레 소망의 집과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맺어 해마다 봉사활동을 실시..
지곡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지곡가을잔치’를 개최하였다. 지곡가을잔치는 1부 학예발표회와 2부 체육대회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1부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의 학습결과물을 모은 작품 전시회와 춤, 노래, 마술,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는데 해마다 향상되는 실력을 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정부 국정과제이자 사회적 이슈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남 구례에서 ‘2016 일자리소통 취업캠프’를 개최하였다. aT는 수도권과 비교해 일자리 정보 취득기회가 상대적으로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11월 4일 하반기 지역본부 워크샵과 병행하여 ‘2016년도 하반기 퀀텀점프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의회(의장 임재구)는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7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함양군 ..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선·후배가 모여 웃고 떠들 수 있는 제 23회 함양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11월 5일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조환용)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는 노규환(24회)씨와 제일고 댄스동아리 Swagger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
“틀렸어! 다시 해!”, “이게 아니지 다시 해.”, “이게 아닌가? 다시 해 봐야지.”이와 같이 우리는 ‘다시 시작하는 일’이 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지 않으니까 다시 시작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난 한 수필을 읽었다. 제목은 ‘다시 시작하기’이다. ‘장영희’라는 글쓴이의 작품이..
이제 내년부터는 국정교과서로 다시 개편된 한국사 교과서를 쓰게 된다. 하지만 작년 이맘때부터 올해까지 국정교과서로 인해 많은 대립과 충돌이 있었다. 국정화 교과서는 무엇이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반대를 할까? 국정교과서란 국가에서 직접적으로 교과서 저작에 관여해 그 내..
요즘에는 ‘자존감 수업’, ‘마음에 구명이 뚫릴 때’ 같이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고 부족한 부분을 글로 충고해주는 책이 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윤홍균이라는 정신과 의사가 저자인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사람들은 잠깐 우울하거나 풀리지 않는 고민..
함양군 서하면(추정) 1992년 11월싸리나무 꼬챙이에 감을 깎아 말린 곶감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함양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온 방식이다. 지금은 완전히 사라진 꼬챙이 곶감이지만 그 옛날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명품 곶감이었다. 1990년대부터 칼로 감을 깎는 방식에서 수동식 감 깎는 기계가 보급되..
1863년 12살의 어린 나이로 고종이 즉위하자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게 되었다. 안으로는 세도정치로 왕권이 약화되어 있었고 밖으로는 이양선이 출몰하여 서양 열강이 통상수교를 요구하며 침략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었다. 흥선대원군이 천주교를 탄압하여 많은 신자와 프랑스 선교사를 죽이는 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