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지리산의 초여름 풍경이다. 신록의 푸르름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6월16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지곡면 신영마을에서 서기원(71)씨 부부가 탐스럽게 잘 익은 복분자를 수확하고 있다.
6월15일 경남 함양군 한 주택 장미넝쿨에 둥지를 튼 물까치 새끼들이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11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성북마을 우두식(63)씨 부부가 여주(쓴오이)를 첫 수확하고 있다. 여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 마그네슘,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 채소이며 당뇨예방에 좋은 천연 인슐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양파논에서 농민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올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도 즐겁게~ 본격 모내기철을 맞아 28일 함양읍 알뜰함양주유소 인근에서 한 농민이 이앙기로 모를 심고 있다. 구슬땀을 흘리며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한 시기이다. 과거 손 모내기를 하던 풍경과는 달리, 이앙기를 이용해 넓은 면적을 빠른 시간 내에 모내기를 할 수 있다. @IMG3..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장이 잠정 연기된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휴양밸 리가 6월말 개장을 앞두고 관계자들이 모노레일을 시범운행하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국내 최장(3.93km)의 산악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산림욕장, 숙박•캠핑 시설 등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시설들을 갖추고 있..
코로나19 여파로 5차례나 연기됐던 등교 개학이 5월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마침내 다시 재개됐다. 22일 등교 수업 3일째를 맞은 함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등교 첫날 경남 도내 190개 고등학교 중 188교의 1교시 등교..
5월11일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쌀밥 같은 하얀 이팝나무꽃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여름 날씨가 찾아 온 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4월27일 오전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의중마을에서 장철안씨 부부가 토종 참웇나무에서 옻순을 채취하고 있다. 봄나물의 여왕이라 불리는 ‘옻순’은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채취하며 고소하고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도천마을 블루베리 농장에서 서용덕씨 부부가 잘 익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항노화 식품인 블루베리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미네랄 함양이 높아 노화방지와 시력보호, 면역력 증진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벚꽃비를 맞으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눴던 시절이 그립지만 벚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힐링은 드라이브스루로도 느낄 수 있다. 벚꽃엔딩이 오기전에 작은 추억하나 남기려 백전 벚꽃길을 달려보면 어떨까.
4월2일 오전 경남 함양군 병곡면 50리 벚꽃길에서 박정영 마을 이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활짝 핀 벚꽃길을 방역하고 있다.
4월1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곡리 야산에서 손병규씨가 봄철 산나물인 참두릅을 따고 있다. 두릅은 쓴맛에 입맛을 돌게하고 면역력, 피로회복, 혈당저하, 신장병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한 ‘봄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린다.
절기상 낮과 밤이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을 나흘 앞둔 16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 왜가리 서식지에서 왜가리가 봄 햇살을 받으며 분주하게 둥지를 만들고 있다.
3월3일 오전 경남 함양군 수동면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활짝 핀 팬지꽃 분양을 앞두고 관리인들이 손질을 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사흘 앞둔 3월2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엄천강에서 어린이들이 봄 기운을 머금고 고개를 내민 버들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다.
장날인 2월27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묘목시장 도로변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묘목시장을 찾는 손님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절기상 우수인 19일 오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폭포에서 포근한 낮기온에 얼음이 녹아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