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6일 남계서원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 창건 주역 ‘개암 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행사 추진 결과에 대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27일 오전 11시 진주강씨함양군종회회관에서 ‘개암 ..
함양에서 열린 행사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여한 것이 인상적이다. 박준 시인이 젊으니 독자층도 젊은가 싶다.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가 주최하고 독서동아리 행주미인이 주관한 박준 시인 강연회가 지난 6월16일 강가요가에서 열렸다.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란..
천년 숲의 생태와 역사 강의 4회차 현장체험이 함화루에서 있다고 안내문자가 왔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는 현수막을 본 것이 있어 지인에게 안내하고 6월10일 토요일 상림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진주에서 온 지인과 함께 함화루로 향했다. 함화루에서 다볕당으로 걸어갈 때 다..
생태적 삶을 지향하는 백전면 ‘온배움터’ 정미은 대표가 모내기 소식을 전해왔다. 부산 ‘온배움터’에서 퍼머컬 21기 수강생 50여명이 손수 모내기를 하러 6월10~11일(1박2일) 백전면에 온다는 것이다. 함양 ‘온배움터’ 학교 운동장을 개간한 텃밭에서 자라는 여러..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퓨전국악밴드 ‘비원’의 공연이 열렸다. 6월3일 함양군 하미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직장문화활동지원 사업으로 실시됐다.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 활동 지원’은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전라·제..
부산 해운대 문인협회(회장 김삼문)에서 주최한 제13회 동백시화전 ‘파도, 동백에게 속삭이다’에 함양문인협회 및 지리산문학회 회원들의 시가 전시됐다. 함양예총 산하 단체 회원들은 지난 6월2일 부산 해운대 문인협회의 초청을 받아 전시회에 참석했다. 함양예총과 부산 해..
‘천년 숲의 생태와 역사’ 세 번째 강의가 6월3일 최치원 역사공원 상림관에서 열렸다. 최재길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상림 숲 안에 형성되어져 있는 것들에 대해 설명했다. 상림 숲에는 졸참나무가 많고 상림 숲 안에 있는 물길은 생명탄생의 바탕이 된다. 물은 원앙이 생명..
문화재청이 주최,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후원, 사단법인 남계서원이 주관하는 2023세계유산 활용사업이 5월6일부터 10월7일까지 남계서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일두 정여창 선생 무오사화 마당극’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남계서원 고직사 마당에서 펼쳐진다. ..
최치원역사공원 상림관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상림 숲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강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주제는 ‘상림에 둥지를 트는 새’이다. 새는 눈을 뜨고 하늘을 날기에 또 다른 막이 있다고 하니 참 신기했다. 새의 부리를 보면 그 새가 어떤 먹이..
5월6일 부산 귀농운동본부 생태귀농 62기 교육생들이 현장탐방교육으로 함양을 방문했다. 이들은 함양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부산 귀농운동 선배들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함양군 웰니스 관광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웰니스투어에 참가해 천년의 숲 상..
함양 상림숲은 군민들에겐 쉼을 주고 아이들에겐 놀이터로, 문화 공간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타지인들이 함양에 오면 꼭 들리는 곳이 함양 상림 숲이다. 지인과 함께 걸으며 상림 숲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치원에 대하여, 천년교, 걷다 만나게 되는 나무에 대하여 이..
매주 토요일 위성초등학교는 위성마을탐험대를 운영한다. 위성마을탐험대를 통해 학생들은 계절 여행, 동아리 미래교육·업사이클·세대 공감 활동을 하고 있다. 계절 여행은 모든 아동이 참여하고 동아리 2곳은 선택이다. 계절 여행은 우리 지역의 하림공원, 계곡 자연, 생태 관..
함양경찰서는 5월9일 오후6시30분부터 함양상림공원에서 열린 제62회 천령문화제 행사장에서 외국인명예경찰대 9명과 합동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했다. 함양 거주 다국적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명예경찰대는 천령문화제 행사기간에 맞춰 행사장..
기획전시 ‘일흔 즈음에 혼을 새기고 시를 쓰다’ 도원(박사암) 서각전이 5월10일부터 14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전시에는 도원스님이 2008년부터 함양군 백전면에서 거주하면서 몸과 마음을 수행하면서 쓴 시와 그림, 서각 작품이 선보였다. 도원..
함양군 대봉힐링관(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꽃차·수제청·한방차·티푸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유상균 대안대학 지순협 학장의 저서 ‘혼돈의 물리학’ 출판기념회가 4월29일 오전11시 백전면 온배움터에서 개최됐다. ‘시민의 물리학’ 이후 5년 만에 신작을 펴낸 유상균 박사는 ‘혼돈의 물리학’을 통해 혼돈과 질서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우러진 세상이 가장 아름..
우리나라 화훼업계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입어 기반이 위축되었고 생산농가와 재배면적, 화훼판매량 또한 감소했다. 이러한 영향은 함양도 예외는 아니다. 화훼·원예사업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던 중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지원조례안’이 올해 2월에 심의·의결되었다는 ..
작은변화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LH함양서하어린이도서관에서 5월부터 2주에 한 번씩 열린 ‘내손으로 만든 인형’ 프로그램이 12월5일부터 7일까지 전시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다문화 가정과 서하면 어르신들을 위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 LH단지와 ..
함양군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9월 한달간 매주 마천면, 서상면, 서하면의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꼼지락 힐링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홀로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통해 말벗이 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상면 18명, 서하면 13..
남계서원 선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았다. 2022년 함양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계서원 주관, 함양군 후원으로 12월4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 ‘효제충신 문자도 체험’에 참여했다. 남계서원에 도착하니 풍영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