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에 나선다. 군은 물가안정과 가격표시 이행을 위해 1월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설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함양군은 올해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줄여 준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에 따른 농가용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등을 설치할 때 수반되는 지적측량이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지자체에서 발급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측량 접수 시 지적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함양군은 산불취약시기인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이에 앞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산불전문진화대원 활동을 강화하고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중점을 두고 산불방지에 전 산림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영세농가의 보험료 자부담분을 덜어줄 2013년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을 펼쳐 농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료는 농작물의 생육 기간 중 태풍과 우박·동상해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주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가 선보이고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부터 2월8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주요 할인점 등 유통매장에서 취급하는 주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문구류와 각종 잡화류이며 점검사항은 포장횟수. 포장 공간비율 및 포장재질 준수여부이다.
함양군이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 안정을 돕고자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6일까지 모집한다.
함양군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부도. 경영난 등으로 체불임금이 발생우려가 있어 체불업체에 대한 청산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양도서관(관장 천기연)이 지난해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1월25일 시상식을 갖고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함양도서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농한기를 활용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방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산청사무소(소장 김종원. 이하 ''농관원'')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1월24일부터 국민이 활용하면 유익한 정보들을 모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한다.
함양군은 소비자의 알권리 및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옥외가격표시제를 1월31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모든 식품접객업소(위탁급식영업 제외)에서는 메뉴판에 가격을 표기할 때 부가세. 봉사료 등을 포함하여 손님이 실제로 지불해야 할 최종 가격을 표시해야 하는 것과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기 가격을 구체화해 10...
함양군은 가정·상업 등의 전기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금액으로 환산해 1월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함양군민 도로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민의 숙원해소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군도·농어촌 도로 확·포장사업이 추진된다. 총 49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군도 1.5km와 농어촌 도로 1.4km. 수해복구 사업인 군도 22호선 외 20건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동절기 화목보일러 내 불법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이는 장기적인 한파 예보와 유가상승 등으로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내 페인트·기름·방부제 등의 유해물질이 묻은 목재나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이다.
함양군은 오는 2월28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각 시설 담당자와 군청 직원 등이 합동으로 군내 20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예방 등에 대한 점검을 한다. 또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에게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1월 둘째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 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하여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내의 경우 인플루엔자는 통상 12월∼1월 사이에 1차. 다음해 3월∼4월에 2차로 유행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상면위원회(회장 김복회)는 1월23일 관내 독거노인 두 가구를 선정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내복과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1월22일 저녁 함양읍 모처 식당에 함양에서 내로라 하는 하는 젊은 농사꾼들이 하나 둘 모이더니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날 24명의 청년 농업인이 모여 ‘함양농업 청년회’를 발족했다.
함양군은 설을 맞아 오는 2월1일까지 공중화장실 13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의 시설물 유지 관리 및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확인해 청소 불량.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2월7일까지 개선하여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설 성수식품에 대해 지난 1월21일부터 25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선물세트 판매업소 등 100여 개소에 대해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