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최근 거제시 일대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거제중학교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에서는 3학년 노상균 학생이 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학년 곽규찬 학생이 페더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학생 모두 공부와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노력파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에서는 더 큰 축포가 터졌다. 3학년 정진범 학생은 멀리뛰기와 110m 허들 두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3학년 하지성 학생은 육상 1.500m와 3.0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학년 장원진 학생은 110m허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학년 홍륜걸 학생은 경기 출전 경험이 부족했음에도 세단뛰기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거머쥐었다.이외에도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농구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테니스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한편 학교 관계자는 “이번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 본인들의 부단한 노력과 지도교사의 열정. 그리고 전 교직원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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