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4월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경진대회 및 과학체험전으로 구성된 창의과학한마당을 열었다. 창의과학한마당은 올해 15년째 꾸준히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즐거운 과학. 창의력이 샘솟는 체험 활동을 목표로 매년 학생들의 기대와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올해 고학년부 창의력경진대회는 4학년 '멀리 멀리 던져라! 투석기'. 5학년 '살아 있니? 계란아. 계란낙하안전구조물' 6학년 '누가 누가 오래 버티나. 골드버그 장치'와 같이 학년별로 주제를 정해 자유탐구활동을 실시했으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최선을 답을 찾은 친구들이 대회에서 1등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석기 만들기'는 고무줄의 탄성과 무게 중심을 이용하여 가장 멀리 물건을 날려보낸 팀이 승리하는 경기로 학생들이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모둠별로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안태영(4학년) 학생은“과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실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해보고. 과학적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과학 시간에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 또 도전하고 싶어요.”라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한 저학년부에서 펼쳐진 과학체험전은 교과서 밖의 소재를 저학년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여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저학년들은 체육관에 설치된 각 코너를 돌며 베르누이 원리. 찌릿찌릿 전해질. 자기력. 진공 장치. 착시 현상. 탱탱볼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위성초등학교에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을 육성하고자 과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한 융합인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바람개비 과학 동아리 활동과 영재 학급 운영을 통해 과학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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