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가득한 안의초등학교 운동장이 아이들의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찼다. 4월1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운동하는 학교 계획의 일환으로 중간체육이 실시됐다.중간체육은 2교시와 3교시 사이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운영된다.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각종 운동기구와 시설을 이용하여 요일마다 정해진 운동을 하는데 월요일은 1∼3학년 달리기. 4∼6학년 체육 기구를 이용하여 운동한다. 화요일은 전교생이 최무신 스포츠 강사의 시범으로 태권도를 배우며 목요일은 줄넘기. 금요일은 월요일 계획과 같이 실시된다. 중간체육 이외에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태권도와 줄넘기를 2∼6학년이 배우고 있고. 교기로 테니스와 씨름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하며 기량을 늘리고 있다. 테니스와 씨름은 4월에 있는 경남초중학생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어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또한 토요 스포츠데이를 운영하여 연암관에서 전교생이 배드민턴과 축구를 배우며 체력과 특기를 동시에 기르고 있다. 4월. 따사로운 봄볕 아래서 안의초등학교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하나되어 구령을 외치며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있으므로 비만과 부실 체력은 이제 안녕이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